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마음의 준비는 해두었던 거지만, 오늘에서야 여유를 가지고 한번 찬찬히 살펴봅니다.

nProtect를 실행하기전, 화면입니다. ^^;


안드로이드폰에서 '마켓'에서 'nProtect'로 검색하면 나타나는 녀석이죠.

안드로이드계에 새로운 악의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업종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모바일 '보안'.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스마트폰의 모바일과 관련된 위험사례는 보도된 바가 없습니다. 위협적인 사례들은 이론적으로 보고된 바가 있지만, 이를 실제적으로 보고된 곳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보안시장이 꽤 먹음직스러운가봅니다. 호시탐탐 노리는 보안관련 업체들이 많은 것을 보니 말이죠.
  그중 단연 두각을 보이기 시작한 곳이 바로 '잉카인터넷'의 nProtect Mobile 입니다. >^<)b 최고죠.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 나타난 nProtect에 대한 사용자들의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 nProtect가 일반 PC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그리 평판이 좋지 못한 것은 잉카인터넷 분들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설치 후 실행 전 CPU 상태
 

nProtct mobile(줄여서 엔프미)를 실행하고 업데이트가 진행된 화면. 업데이트 된 이후에 어쩌라는 것인지... 닫기 누르고 '메뉴'버튼을 눌렀을 때 초기화면으로 돌아가는 '네비'기능을 지원해줘야하지 않겠어?

 

안드로이드폰들을 두려움에 떨게만드는 엔프미의 초기화면이다. 옵션에는 '실시간 체크'와 예약 검사를 할 수 있는 설정이 있다.
 

검사화면이다. 외장메모리(SD)까지 검색이 가능하다.


 

검사를 하는 중에 CPU 사용량을 측정하기 위해 System 이라는 앱으로 CPU 사용량을 측정하려 했지만, 상단에 보이는 Task Killer에 의해서 프로세스가 킬 되어서 중간에 죽는 것이 보인다. 3/5지점에서 4/5지점을 넘어서는 부분을 보면 CPU 사용량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4-5분 정도 걸려서 다시 테스트를 했다.


 

실시간 검색을 켜놓은 상태로 둔  CPU 사용량


테스트는 했으니 이제 지워줘야하지 않겠는가?


삭제 완료. ㅡ_-); nProtect 개발자에게는 미안하지만... 스마트폰에 모바일 보안프로그램은 재앙이나 마찬가지입니다. ㅡ_-);; 제한된 배터리와 CPU 용량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메모리에 상주하면서 주기적으로 예약점검하는 프로그램이라니... 이 무슨...!! 우리나라의 금융관련 프로그램들에게 요구하는 보안수준에 의해서 모바일 금융 어플에서도 모바일 보안 프로그램이 따라들어올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정책 결정자들의 무지함이 원인이기도 하겠고, 한편으로는 보안관련 업체들의 입김이 작용한 탓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는 게 사실이다.
  그나마 신한증권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데 거기에 따라들어온 V3+ mobile은 있는 듯 없는 듯 동작하니 괜찮은데, 잉카인터넷의 'nProtect'는 자신이 여기 있다는 사실을 큰소리로 외치면서, 안드로이드의 자원을 매우 잡아먹는다. ㅡ_-); 다음 업데이트버전이 나온다고 해도 굳이 쓸 생각이 없다. 모바일 뱅킹을 그리 많이 사용하지 않는 탓도 있고, Task 관리만 잘하면 해킹툴은 그다지 활동할 수 있는 여럭이 없다는 것이 내 판단이다.

  nProtect Mobile, 안드로이드 마켓 시장을 두드리지마. ㅡ_-); 걍... 조용히 사라지길.

- 구글검색 : 안드로이드 nprot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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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허니몬